▲와인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황금레시피를 확인해보자 (사진=ⓒGetty Images Bank)
▲와인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황금레시피를 확인해보자 (사진=ⓒGetty Images Bank)

뱅쇼와 샹그리아 차이점

뱅쇼와 샹그리아. 언뜻 보면 두 음료가 같은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두 음료는 유래부터가 다르다. 뱅쇼는 프랑스에서 유래된 것으로 와인을 베리 계열과 계피와 같은 향신료를 넣어 끓여 만든 음료다. 반면, 샹그리아는 스페인에서 유래되었으며 와인에 과일을 많이 넣고 주스를 섞어 숙성시킨 술이다. 샹그리아는 끓여서 뱅쇼처럼 끓여서 먹기도 하지만 추로 차게 숙성시켜 먹기에 뱅쇼에 비해서는 알코올농도가 높은 편이다.

▲'나혼자산다'에서 정려원과 박나래가 마셔 화제가 된 '뱅쇼'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쳐)
▲'나혼자산다'에서 정려원과 박나래가 마셔 화제가 된 '뱅쇼'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쳐)

뱅쇼 레시피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배우 정려원은 화제가 되었던 뱅쇼 만드는 법을 직접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했다. 정려원 표 뱅쇼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준비물 : 사과 2개, 오렌지 3개, 드라이 와인 2병, 시나몬스틱, 청향, 팔각, 꿀

1. 얇게 손질한 사과와 오렌지, 정향 한 숟가락, 월각 5~8개, 와인 2병과 시나몬 스틱을 솥이나 냄비에 넣는다.

2. 약불에서 40분~1시간 정도 끓여준다.

3. 기호에 따라 김빠진 콜라나 쿨피스 1/4을 추가해도 좋다.

▲은은한 과일향이 매력만점인 '샹그리아' (사진=ⓒGetty Images Bank)
▲은은한 과일 향이 매력 만점인 '샹그리아' (사진=ⓒGetty Images Bank)

샹그리아 레시피

샹그리아는 특정한 레시피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기호에 따라 다양한 과일 혹은 주스를 와인과 함께 섞어 마시면 된다.

준비물 : 사과, 레몬, 오렌지, 오렌지주스, 레드와인

1. 사과, 레몬, 오렌지, 오렌지주스와 레드와인을 적당한 통에 넣고 섞어 짧게는 3~4시간 길게는 하루 정도 숙성시킨다.

2. 기호에 따라 설탕 혹은 얼음과 함께 곁들여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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