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이보형 기자 = 대전 한민시장에서 명절 및 대보름을 기념해 방송국 이벤트를 진행한다. 명절 및 대보름 관련 이벤트는 시장 상인 및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민시장은 작년 12월 시장통방송국을 개국했는데, 꾸준한 방송으로 조금씩 사랑을 받아가고 있다. 고객들과 시장 상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1월 29일부터 31일에 본인의 신년 계획 및 응원 메시지 등을 접수하면 추첨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며, 위 행사는 2월 12일부터 2월 14일에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그리고 명절 대보름을 맞아 전통놀이 이벤트가 2월 12일부터 14일 동안 실시된다. 한민시장 내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가져 오면  한 번의 윷을 던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결과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생활밀착형 전통시장이라는 말에 알맞게 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민시장은 이번 행사 역시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밖에도  화투,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준비하여 한민시장에 장을 보러 온 고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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