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도 당일치기 여행코스에 대해 알아보자(사진=ⓒ픽사 베이)
▲ 거제도 당일치기 여행코스에 대해 알아보자(사진=ⓒ픽사 베이)

 

최근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국내 겨울여행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거제여행은 이국적인 풍경과 힐링, 여유를 같이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관광여행과 효도 여행지로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거제 가볼만한 곳, 거제여행코스, 거제 당일치기 여행에 대해 알아보자

 

거제도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첫 번째 명소는 바로 '외도 보타니아'이다. 배를 타고 가야 하는 곳인 만큼 조금 번거로울 수 있지만 보타니아에서 볼 수 있는 경치는 장관이다. 특히 섬이기 때문에 가는 동안 주변의 바다 풍경과 섬 풍경을 볼 수 있으며 해외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멋진 장싱과 계단을 비롯해 각종 식물들이 외도 보타니아를 꾸미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사진 찍기에도 좋고 연인과 추억을 남기기에 적합하다. 단, 배 시간에 맞춰서 구경을 하는 것이 좋으므로 미리 시간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 국내 겨울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거제도(사진=ⓒ픽사 베이)
▲ 국내 겨울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거제도(사진=ⓒ픽사 베이)

 

두 번째 겨울 여행지 추천지는 바로 '서이말 등대'이다. 서이말이라는 이름은 쥐의 귀를 닮았다는 뜻에서 붙여졌으며, 거제도 동남쪽에 천연 해식동굴과 기암괴석의 절경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등대의 높이는 10.2m 정도 되는데요, 하얀 등대가 멀리서도 눈에 띄며 일출과 일몰도 유명해서 시간에 맞춰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은 편이다.

 

세 번째로는 '바람의 언덕'이다. 경치가 아름다워 sns 관광명소로도 자주 소개되는 이곳은 마치 외국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커다란 풍차가 우선 눈에 가장 크게 들어오며 민둥 언덕으로 되어있어 언덕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기자기한 동화 속 마을은 연상케 한다. 또, 언덕 위에서 바람을 맞으며 풍경을 감상하는 힐링을 직접 느낀다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절로 날아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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