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대비해 가까운 여행지를 추천 받고 싶다면 일본을 어떨까. 일본은 우리나라와 가까운 나라인 만큼 짧은 비행시간으로 오갈 수 있으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인 처음인 사람도 부담없이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일본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한국어 안내도 잘 되어 있어 한국에서 미리 일본 지하철, 버스 어플을 설치하면 더욱 편리한 여행을 경험 할 수 있다. 이에 쇼핑 및 먹거리가 많아 가족 혹인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나기 좋은 일본에서 설 연휴 자유여행 계획해보자.

▲일본관광지역 가볼만한곳 '오키나와' (사진=ⓒGetty Images Bank)

일본자유여행 '오키나와'

일본 여행지 중 핫한 곳으로 떠오르는 오키나와는 각종 예능을 통해서도 자주 소개되고 있다. 오키나와는 우리나라의 제주도같이 렌터카나 모노레일을 이용해 여행하기에도 편리하여 휴양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카페를 찾아 다니는 것도 여행의 묘미로, 특히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우미카지테라스에서의 차 한잔은 일상의 피로를 날려보내기에 충분하다. 오키나와에 중부지역 쪽으로는 미군기지가 위치하고 있어 최근 일본 젊은이들의 인기 쇼핑 관광지인 아메리칸 빌리지가 이국적인 멋을 더하고 있으며, 미국 양식의 건물과 간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본관광지역 가볼만한곳 '오사카' (사진=ⓒGetty Images Bank)

일본자유여행 '오사카'

오사카는 일본 혼슈 서부에 위치한 일본 제2의 도시로 '먹다가 망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음식을 만나 볼 수 있다. 오사카에서 전철로 한시간정도 이동하다 보면 전통이 살아 숨쉬는 교토, 옛 역사를 볼 수 있는 나라, 야경이 아름다운 고베까지 여행다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여행 시 빠질 수 없는 온천여행추천으로 물이 좋기로 유명한 아리마 온천에서 욘천욕을 즐길 수 있다. 이에 가족 혹은 친구, 연인과 함께 현대보다 지난 과거 및 역사를 비롯해 먹는 즐거움까지 느끼고 싶다면 일본자유여행으로 오사카를 추천한다.

▲일본관광지역 가볼만한곳 '후쿠오카' (사진=ⓒGetty Images Bank)

일본자유여행 '후쿠오카'

일본 서쪽 끝 규수 섬에 위치한 후쿠오카는 한국에서 1시간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공항과 도심이 가깝고 교통편이 잘 되어있어 짧은 시간 내에 여행이 가능해 주말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1박 2일 일정으로도 충분히 온천, 미식, 골프, 관광 등의 다양한 테마 여행을 통해 일본 문화를 체험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아기자기한 마을과 소품으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는 일본여행지이다. 혼자 떠날 수 있는 여행지로 꼽히지만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하면 더욱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후쿠오카에서 일본자유여행을 즐겨보자.

일본여행준비물

일본여행을 처음가는 사람이라면 일본여행책을 구매하는 것이 여행스케줄을 계획하거나 여행 시 참고 및 도움 받기에 좋다. 또한 일본은 동전을 많이 쓰는 나라이기 때문에 편리한 돈계산을 위해 동전지갑을 따로 챙겨야 한다. 섬나라인 일본은 비가 자주 올 수 있기 때문에 우산 하나씩은 챙겨두는 것이 좋으며, 전압은 일본의 경우 110V를 사용하기 때문에 여행용 멀티아뎁터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

▲일본 여행 전 환율을 체크하면서 미리 환전을 하는 것이 좋다. (사진=ⓒGetty Images Bank)

일본여행 시 환전

일본을 여행하기 전 환율을 체크하면서 미리 환전을 하는 것이 좋다. 환전 시 어플로 구매하면 우대수수료를 최대 90%가지 받을 수 있어 은행이나 공항에서 직접 사는 것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여행 전 인터넷 사이트에서 한눈에 환율정보를 확인 한 후 은행 어플을 통해 미리 환전하여 여행 당일 자신이 출발하는 공항 환전소에 가서 신분증을 보여준 후 환전해서 출발하면 저렴하고 편리하게 환전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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