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이보형 기자 = 결혼적령기 미혼남녀 사이에서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몇 년 전까지 "결혼은 필수, 이혼은 안 돼"라는 인식이 강했다면 최근에는 "이혼이 어때서, 결혼은 선택이야"로 바뀌어 가는 중이다. 이와 같은 가치관 변화로 이혼보다 결혼이 어렵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해 혼인건수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결혼 시장의 주요 타깃인 미혼남녀들의 시대적 결혼 트렌드 변화가 추후 어떤 형태로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의 커플매니저 김주희 이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김주희 이사는 "결혼은 항상 어려웠다. 이혼보다 결혼이 어려워졌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결혼은 인륜지대사라는 말이 있다. 달리 살아온 두 사람이 한 가정을 이루는 만큼 인생에서 가장 중대한 일 중 하나인 셈이다. 역사상 언제고 결혼이 쉬운 적이 없다. 결혼에 대한 복잡한 의식 변화 원인을 정확히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고 삶의 질을 중요시 여기게 됨에 따라 결혼관 변화에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김주희 이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남녀들은 결혼정보업체의 도움을 받아 현실적인 조건과 가치관, 인성 등 다방면으로 검증된 사람과 만남을 이어가고자 한다. 실패 확률과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합리적 선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는 혼인건수가 현저히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정보회사 회원 수는 매년 증가하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녀는 결혼이 앞으로의 삶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인만큼 결혼정보업체 선정 시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입 전 회원수준과 회원수에 대비되는 성혼율, 커플매니저의 역량 등을 꼼꼼히 체크해 보는 것도 성공적인 결혼정보업체 선택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커플매니저의 역량도 성혼의 필수조건으로 꼽을 수 있다. 매칭 컨설팅을 해주는 매니저의 역량이 부족하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 자신이 조금 까다로운 이성상을 가지고 있거나 다양한 이성을 만나보며 자신과 맞는 사람을 찾아가고 싶다면 보다 폭넓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진행하는 상류층결혼정보회사 성혼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추천했다.

한편 김주희 이사는 커플매니저로 활동하는 상류층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결혼정보분야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위원 WND 집필진으로 참여한 유일한 업체다. 업계 최초로 미혼남녀 전문직 성혼율 75%를 달성했으며 2018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은 업체이며, 상류층결혼정보업체 중 유일하게 미혼남녀의 품격 있는 만남을 위해 매월 프라이빗 파티를 열고 있다.

이외에도 노블레스 수현은 결혼정보회사비용 및 등급표 바로 알기 그린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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