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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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전을 마련해야 할 때가 있다.소득이나 신용등급의 문제로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망설여졌다면햇살론을 이용하는 것이현명한 선택이 될 수도 있다.


대출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시장 상황에 따른 금리를 통해 이자를 계산하는 것이다. 28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전체거래 기준 일별 콜금리는 1.76%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와같은 기준금리지표가 반드시 대출이자와 정비례 하는것은 아니지만 거시적인 시장변화를 읽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저소득자가 낮은 이자로 급하게 필요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창업, 운영 자금을 지원하는 미소금융이나 대환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바꿔드림론, 고금리 대출을 중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안전만대출과 달리자영업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생활대출 신청자가 알아봐야할 햇살론 이용 자격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출상품에는 △햇살론 △미소금융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등이 있다. 햇살론대출상품은 신용 6~10등급 또는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의 자영업자나 농림어업인 및 근로자가 대상이다.자영업을 하고있는 경우노점을 하고 있어도특별한 저당재산 없이도 대출 이용이 가능하다.행사도우미나 대리운전기사처럼사업소득세를 납부하는 몇몇 직종대출이 가능하다.아르바이트생이나 일용직일지라도 세달 이상 근로중이라면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에 따라 달라지는 햇살론금리

햇살론 금리를안내하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사업자대출 금리는 상호금융 6.89%, 저축은행 8.44%이며 근로자대출금리는 상호금융 7.57%, 저축은행 9.42%다.햇살론대출의 금리는정기예금에 따라변동될 수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햇살론금리는 1년만기 정기정기예금에 따라 좌우되므로 반드시 예금만기일에 다시한번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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