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이보형 기자= 태어난 지 얼마되지 않은 아기부터 소아, 청소년, 성인까지 남자, 여자를 불문하고 아토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을 알아내지 못해 수많은 사람들이 아토피 피부염으로 병원을 찾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전체 아토피 환자는 93만 3897명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아토피를 겪는 환자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계속해서 아토피 치료방법에 관련된 연구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가 없어 환자들만 애가 타는 상황이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최대한 관리를 해 주는 방법밖에 없다. 단기간에 완치가 되기는 어려운 질환이기 때문에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 주어야 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를 굉장히 민감하게 만든다. 이처럼 예민한 피부는 자주 세안하거나 샤워하는 것도 좋지 않다. 몸이 건조해져 피부장벽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 

전문가들은 민감성 트러블 피부에 맞는 클렌징 폼으로 산소 버블폼클렌저, 약산성 비누 등의 아토피 세안제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또한 아기들이 사용해도 될 정도로 순한 폼클렌징을 사용해 피부에 가는 자극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전한다.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 등의 드럭스토어나 겟잇뷰티에서 폼클렌징 인기 순위에 오르는 제품이 화제를 끌기도 하는데 제품 선택시에는 반드시 성분을 확인해 볼 것을 추천한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ATOTRO가 출시한 '페이스 워시'가 눈길을 끈다. 해당 제품은 민감성 피부 아기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촉촉한 폼클렌징이며, 대한피부과학연구소의 피부 자극 테스트를 통과한 약산성 폼클렌징이다. 또한 동백, 마카다미아넛, 달맞이꽃 등 10가지 식물성 오일을 함유해 세안 후에도 속당김 없이 촉촉하고 산뜻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ATOTRO 페이스 워시는 민감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온 가족 세안제로 활용할 수 있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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