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질병의 이유는 면역력과 관련이 있다. 면역력이 높아야 바이러스 항체를 막아낼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때문에 면역 시스템을 튼튼하게 만드는 생활 방식을 알아보자.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심장과 근육을 단련하고 몸매를 보기 좋게 한다. 무엇보다도 면역 시스템 강화에 도움이 된다. 운동은 감기를 비롯하여 상부 호흡기 감염을 줄이니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한 운동은 면역 시스템 강화에 도움이 된다(사진=ⓒGetty Images Bank)
▲꾸준한 운동은 면역 시스템 강화에 도움이 된다(사진=ⓒGetty Images Bank)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방은 적게, 섬유소는 풍부하게 섭취하는 식사법이 좋다. 소화관에는 면역 시스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생물들이 살고 있기에, 이러한 식단은 장 내의 유익한 균의 비중을 늘릴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요거트에 들어 있는 프로바이오틱은 항생제를 복용할 때 발생하는 감염성 설사를 예방하며, 궤양성 대장염 수술 후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충분한 숙면은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사진=ⓒGetty Images Bank)
▲충분한 숙면은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사진=ⓒGetty Images Bank)

숙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면이 부족하면 백혈구가 병원균의 침입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기 때문에 감기, 독감에도 걸리기 쉽다. 또, 햇볕을 쬘 때 만들어지는 비타민 D는 면역 체계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염증성 장 질환이나 다발성 경화증, 류머티즘 관절염 등 자가 면역 질환을 막는 세포의 생성을 촉진하는 것이다. 비타민 D는 매크로파지가 해로운 균을 죽이는 것을 돕기 때문에 독감 등 감염성 질환에 대한 면역력이 강해진다. 이 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 영양제를 섭취하는 등, 면역 체계 강화에 신경을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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