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산 특허받은 칸탈로프멜론SOD, 눈에 띄게 ‘백반증’ 개선 효과 얻어?

[서울=내외경제tv] 이보형 기자 =  칸탈로프멜론SOD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알았던 면역체게 이상 질환인 백반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7일 방송된 MBN '특집다큐-당신이 몰랐던 혈관벽 두께의 비밀'에서는 프랑스 여성들의 피부 건강 노하우가 조명됐는데 특히 프랑스인들의 혈관 및 피부 건강의 비결로 알려진 '특허받은 칸탈로프멜론SOD'에 대한 정보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백반증을 앓고 있는 프랑스 피부과 의사 조이 푸오가 출연했다. 그녀는 과거 대인관계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했던 백반증이 몸·얼굴·손 전체 곳곳에서 나타났다. 치료 목적으로 3개월 동안 특허받은 칸탈로프멜론SOD를 섭취한 결과 백반증 부위의 색소가 눈에 띄게 돌아오며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얻었다. 

조이 푸오는 "SOD가 풍부한 이 보충제를 먹지 않으면 백반증이 없는 부위들은 더욱 갈색을 띠게 됐을 것"이라며 색소의 합성이 실제로 제어되고 늦춰지고 있다고 설명햇다. 

백반증은 면역 기능 문제로 색소 세포를 파괴해 생기는 질환으로, 멜라닌 색소의 결핍으로 오는 후천성 탈 색소 질환이다. 이처럼 면역 체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백반증은 전체 인구의 약 2% 정도가 시달리고 있을 정도로 흔한 피부 질환이며, 국내에도 약 40만명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백반증은 다른 피부질환에 비해 완치가 어려운데, 현재까지 아직 뚜렷한 치료법은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그런데 멜라닌 세포의 손실이 항산화제의 결핍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항산화제를 투여했더니 좋은 치료 효과를 봤다는 결과가 나온 것. 

이에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소 중에서 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가장 강력한 항산화 효소 특허받은 칸탈로프멜론SOD에 주목하게 된 것이다.

또 백반증은 산화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는 수많은 연구 결과가 있는데, 특허받은 칸탈로프멜론SOD가 지속적인 항산화 기능을 하며 산화스트레스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날 방송에서 독일 울름(ULM) 대학병원 병리생리학과 피터 라더마허 교수는 "활성산소로 인해 생긴 산화스트레스로 DNA가 엄청난 손상을 입을 경우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칸탈로프멜론SOD가 산화스트레스와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을 받지 않도록 보호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프랑스산 칸탈로프멜론SOD는 씨스팡의 '혈관팔팔피부팔팔'이 있다. 혈관팔팔피부팔팔은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경동맥 혈관벽 두께 감소 및 산화스트레스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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