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해 목디스크 증상이 올라올 수 있다(사진=ⓒ픽사베이)

전자기기 사용과 함께 늘어나는 목디스크

컴퓨터를 비롯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을 하루의 대부분으로 보내는 사람들은 목디스크같은 전자기기로 인한 질환이 함께 늘고있다. 특히 스마트기기 사용 시 고개를 숙이거나 앞으로 쭉 내민 자세가 습관화 되면 일자목이 되기 쉬우며, 일자목 상태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에는 목디스크로 이어질 위험성도 있다. 이미 목디스크가 있다면 치료와 함께 목디스크에 좋은 스트레칭을 하며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손저림을 동반할 수 있는 목디스크(사진=ⓒ픽사베이)

목디스크는 손저림을 동반한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손저림은 혈관순환 장애를 단순히 의심해볼 뿐만 아니라 목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다. 목디스크는 경추에 다양한 이유로 손상이 가 신경을 누르면서 발생하게 된다. 전자기기의 잦은 사용으로 인해 최근 발병 연령대가 젊어지고 있다. 이러한 목디스크는 목이나 허리 뿐만 아니라 팔과 손, 손가락, 머리까지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경추에서 나온 신경이 팔이나 손가락으로 가는 신경을 누르며 해당 부위의 감각이 둔해지고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의 움직임에 따라 저림의 정도가 다르고, 팔을 올리면 증상이 완화된다면 목디스크를 고민해볼 수 있다.

▲특히 추운 겨울에 목디스크 환자가 늘어난다(사진=ⓒ픽사베이)

추운 겨울에 많이 발생하는 목디스크

옛날부터 어른들에게 움츠리고 다니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특히나 요즘같은 겨울에는 낮은 기온에 자신도 모르게 몸을 자연스레 움츠리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자세는 목부위에 상당한 부담감이 발생하게 되고 이와 같은 자세가 오래 지속되면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도 있다. 목디스크에 걸리면 비수술적 치료로 시작하지만 증상이 악화되어 마비증상이 나타난다면 수술적 치료도 고민해야 하니 특히나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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