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이알케이 )
(사진제공=제이알케이 )

[서울=내외경제TV]김태곤 기자 = 일회성으로 버려지는 플라스틱 용기, 비닐 등을 절감해 환경을 보호하고자 최근 다수의 기업 및 단체에서 다양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서울시에서는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벌어지자, 2018년 5월 1일부터 서울 시내 공공청사 및 지하철 역사에서 우산 비닐 커버 사용을 전면 중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생활용품 전문 기업인 (주)제이알케이 엔터프라이즈에서는 공항, 지하철, 병원, 쇼핑몰, 대형건물 등에서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친환경 우산 빗물제거기 JRK-I, JRK-II'를 출시 소식을 전했다.

국내는 물론 올해 1월에 홍콩 및 일본으로 주문을 받아 수출을 완료했고 해외에서까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친환경 우산 빗물제거기 JRK-I 제품은 기존 극세사의 경우 200회 이상 사용 시 물기를 제거한 뒤, 다시 부착해야 하는 단점을 보안해 인체에 무해한 500여 개의 고탄성 고반발 이브이에이(EVA)패드가 1차로 우산에 맺힌 빗물을 털어주고, 2차로 면 소재보다 흡수율이 높은 0.5데이어 이하인 실로 벽면에 장착된 극세사 패드가 잔여 빗물을 제거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빗물 제거가 가능하며 더 많은 인원을 사용하게끔 보완된 JRK-II를 새롭게 출시하였다.

또한, 빗물을 자주 비워줘야 하는 불편함 없이 기기 내부에서 최대 9L의 빗물 수용이 가능하며, 밸브 조각 하나만으로 배수관을 통해 자동으로 배출할 수 있는 편리한 배수 기능을 갖추고 있어, 빗물제거기 주변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주)제이알케이 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타사 제품과 달리 고탄성 돌기를 사용하여 인원 제한 없이 빗물을 제거할 수 있게 설계 제작되었으며 수용인원에 따라 JRK-I, JRK-II 선택적 사용이 가능하다"라고 전했으며, 더불어 "간단한 방법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경제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국내 기업들은 물론, 대만 및 홍콩, 일본 등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털사이트에 'JRK우산빗물제거기'를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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