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이 많아 빈혈에 좋은 굴의 효능(사진=ⓒ픽사베이)

굴은 식용종인 참굴을 말하고 굴조개하고 말한다. 이매패류에 속하며 한자어로 모려, 석화로 표기한다. 굴이 식용으로 이용된 것은 오래되었으며 한국에서도 선사시대 조개더미에 많이 출토된 기록이 있다. 굴류는 왼쪽 껍데기로 바위 등에 붙고 오른쪽 껍데기는 작고 볼록해지는 정도로 작다. 두 껍데기 연결부에 이빨은 없으며 검은 인대로 닫혀있다. 껍데기 표면 성장맥이 판 모양으로 발당했으며 돌기나 방사륵이 생기는 수도 있다.

▲타우린이 많아 혈압 저하 작용에 좋은 굴 효능(사진=ⓒ픽사베이)

자연굴과 양식굴의 차이는?

자연적으로 자란 굴의 크기는 3cm정도로 작으며 양식 굴의 경우 더욱 크다. 자연산 굴은 갯벌에 소나무가지를 꽂으면 굴들이 붙어 자란다. 자연산 굴은 바닷물에 항상 잠겨 있는 것이 아닌 밀물 때 바닷물에 잠기고 썰물 때는 햇빛이 드러나 자라는 속도가 느리다. 자연산 굴은 크기는 작지만 양식굴보다 고소하다. 양식굴은 항상 바닷물에 잠겨있어 자라는 속도가 빠르며 모양이 자연산 굴보다 넓적하고 굴 가장자리 검정 부분이 많지만 영양면에서는 차이가 없다.

▲칼슘이 풍부해 쉽게 칼슘을 보충할 수 있는 굴(사진=ⓒ픽사베이)

백선생의 석화소스 만들기

재료- 국간장, 간 마늘, 간생강, 식초, 쪽파, 고춧가루, 참깨

1.     국간장과 간마늘, 간생강을 취향에 따라 넣어준다.

2.     식초 2스푼과 쪽파를 넣어준다.

3.     고춧가루 1스푼과 참깨를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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