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홈페이지)

케이팝스타로 유명해진 백아연이 '남자친구'의 아름답고도 애틋한 로맨스를 노래한다.10일 티비엔드라마 남자친구 공식 홈페이지는 "드라마의 일곱 번째 사운드트랙인 백아연의 '그대여야만 해요'가 오늘 오후 6시에 공개된다"고 알렸다.'그대여야만 해요'는 극 중 사랑이 깊어질수록 거세게 몰아치는 현실의 바람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김진혁박보검과 송혜교의 단단한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서정적인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을 따라 흐르는 백아연의 감성적인 음색은 담담하게 시작해서 뒤로 갈수록 고조되어 애절한 감정과 서정적인 느낌을 극대화한다. 맑고 영롱해 더욱 애틋함을 더하는 김진혁과 차수현의 로맨스에 꼭 매칭되는 음원이 탄생 됐다.특히 이번 OST는지난 tvN 드라마에서 감성 발라드 OST로 팬덤을 가진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가 작사작업과 작곡을 겸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그대여야만 해요'는 지난 2일 방송시간에 방영된 '남자친구' 9회 에피소드 엔딩씬인 진혁과 수현의 속초 바닷가 재회 컷에 흘러나왔다. 두 사람의 감성넘치는 만남과 OST의 서정적인 분위기가 캐미를 더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방송 직후 OST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거웠다.송혜교와 박보검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드라마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기가 스스로 결정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달콤한 로맨스가 있는 멜로 드라마다. 한편 지난 12월5일방영된 남자친구 3회의 시청률은 9.3%로 2회인 10.3%에서 소폭 하락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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