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가 즐겨먹는 노니(사진=ⓒ픽사베이)

인기 건강식품 노니

노니는 건강식품 부문 인기 검색어에 항상 상위권으로 올라와 있다. 2000여 년 전부터 신이 내린 귀한 선물로 알려져왔고 남태평양 원주민들에게는 상비약이자 필수품이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옛날에 노니는 기운이 없을 때 먹는 약초라고 기록되었을 정도이다. 인도에서 온 노니는 겉으로 보기에는 징그러운 모양을 하고 있고 냄새가 좋지 않으며 쓴 맛을 가지고 있지만 효과가 좋고 세계적인 스타 미란다 커가 13년 이상 매일 섭취한다고 알려져 여성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명성과 인기에 걸맞게 노니는 시중에 마른 노니, 노니 분말, 노니 환, 노니 주스등의 형태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면역력에 좋은 노니(사진=ⓒ픽사베이)

신이 내린 노니

노니는 실제로 어마어마한 효능을 지녔다.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학 각종 피토케미컬이 들어있어 천연 항산화제라고 불린다.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된 피부세포를 재생시키기 때문에 피부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노니는 면역력 향상을 비롯해 항염, 항균, 암 예방, 심혈관 질환 개선 등에 매우 효과적이다. 그리고 노니에는 20여가지가 넘는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있다. 또한 노니는 아스피린이라 불릴 정도로 진통제, 소염제로서의 역할도 했다. 항염효과가 있어 여드름 완화에도 좋다.

▲노니를 현명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원액으로 먹는 것이 좋다(사진=ⓒ픽사베이)

노니를 현명하게 섭취하는 방법

노니 열매는 앞서 언급했듯이, 냄새와 맛이 좋지 않아 생으로 섭취하는 경우는 없다. 대신 주스와 분말, 환 그리고 차 등으로 가공해 먹는 편이다. 노니 열매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외국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아침에 사과나 당근을 갈아 먹듯 노니를 갈아 먹는다고 한다. 하지만 노니는 쉽게 변하는 편이라, 우리나라에서는 생과 형태로 수출되지 못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노니 원액으로 구하는 편이다. 노니 원액을 하루에 소주잔 한 잔 분량정도 먹어주면 적당하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노니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공복에 반잔씩 두번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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