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츨이 12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5%, 10.3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2019년 1월 1일~1월 10일 수출입 현황'을 11일 발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간 우리나라의 수출은 127억 달러로 나타났다.
2018년에 비해 7.3%, 10.3억 달러 감소한 것이다.
특히 반도체와 석유제품, 선박의 수출이 각각 27.2%, 26.5%, 29.7% 감소하면서 수출 감소에 큰 영향을 끼쳤다.
반면 승용차와 무선통신기기, 자동차부품의 수출은 증가했다.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입은 14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8%, 10.6억 달러 감소했다.
기계류와 가스 등은 수입이 늘어났지만 원유 반도체 제조용 장비, 승용차 등의 수입은 줄어들었다.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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