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슬라임카페 누뷜)
(사진제공=슬라임카페 누뷜)

[서울=내외경제TV]김태곤 기자 = 안전한 슬라임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슬라임카페 '누뷜'이 신제품을 출시했다.

시중 유통 중인 슬라임 190개 제품을 정밀조사한 결과, 76개 제품에서 방부제, 폼알데하이드, 프탈레이트가소제 등 유해물질이 검출됐고 전량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 이중 누뷜의 제품은 포함되지 않았다.

누뷜이 최근 출시한 새 슬라임 젤리에이드슬라임은 물풀 없이 식품첨가물인 구아검과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제작이 가능한 '안전한 슬라임'이다.

또한, 전국최저가격 슬라임체험키트를 5천원에 출시했다.

특히 젤리에이드슬라임은 안전한 슬라임 재료를 사용해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검사를 모두 마쳤으며, 150여 가지의 파츠는 KC 인증을 완료했다. 새로운 파츠를 입고할 시 항시 검사를 의뢰한다. 또 학습용이 아닌 완구용 물풀로 완구용 안전검사까지 마쳤다. 이외에도 식품첨가물인 구아검, 베이킹소다 등을 사용한다. 이처럼 안전검사를 마친 누뷜의 제품은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슬라임카페 누뷜 관계자는 "본사에 슬라임연구원이 있어, 지속적으로 슬라임을 연구하고 안전한 슬라임을 개발하는 등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누뷜은 슬라임체험키트 중심으로 운영되는 카페다. 내 눈으로 직접 재료를 확인하고 제작 가능해 신뢰성이 높다. 지난 9월 오픈 이후 4개월만에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안산과 배곧, 청주, 울산, 부산, 인천, 여수 등 전국 가맹점 31개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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