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킹콩떡볶이)
(사진제공=킹콩떡볶이)

[서울=내외경제TV]김태곤 기자 = 분식프랜차이즈 '킹콩떡볶이'가 내년 1월 1일부터 튀김가격을 인상한다.

킹콩떡볶이는 로즈마리 전용유를 사용하되, 한 번 사용한 기름은 재사용하지 않아 바삭한 식감의 튀김을 만들어 사랑받는 메뉴 중 하나이다.

예전 쿵쿵튀김는 3,000원 가격에 고구마, 감자, 김말이, 튀김만두, 새우, 오징어 중 선택할 수 있었으나, 인건비와 원재료 가격 인상 등으로 필수튀김(고구마, 감자, 김말이, 튀김만두)과 선택튀김(새우와 오징어)으로 변경 되었다.

단품으로 구매할 시, 오징어튀김은 600원에서 800원으로 새우튀김은 600원에서 7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킹콩떡볶이 관계자는 "오징어튀김의 경우 밑간 후 일정시간의 숙성을 거쳐야 해 새우튀김보다 가격이 인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분식프랜차이즈 킹콩떡볶이는 상권별 상생을 위해 원플러스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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