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김태곤 기자 = 차량 정비소, 카센터, 지게차 등 각종 정비 및 부품 판매가 이루어지는 업체에서는 많은 정비내역관리, 고객관리 및 재고/금전 관리 등을 수행하기가 쉽지 않다. 많은 정비 내역서를 정리하다 보면 각종 계산서와 견적서가 넘쳐나고 많은 고객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케이비드에서 관리를 목적으로 '정비마법사'를 개발했다.

'정비마법사'는 정비이력 관리프로그램으로 한 고객이 소유한 차량이 여러 대일 경우에도 정비 내역을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통합 출력이 가능하다. 선매출/후매입 방식으로 부품을 매입해 판매하는 경우, 선매출 처리 뒤 후매입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작업 속도를 높였다. 아울러 부품 교환일자 예상 데이터 전송을 통해 교환 일자가 서로 다른 부품의 교환 시기를 자동으로 계산하며 그 예상 데이터로 고객에게 문자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한 카센터고객관리프로그램, 고객관리프로그램, 정비관리프로그램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건설기계용 정비명세서, 외장관리용 견적서, 정비의뢰서, 작업지시서 등 정비업체 운영에 필요한 출력물 및 기타 각종 출력 양식을 제공한다. 이처럼 정비업체 운영에 필수적인 4가지 주요항목을 직관적인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어 카센타관리, 카센타프로그램, 정비소프로그램, 정비내역서프로그램으로 많은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을 이용한 정비 관리가 가능하다. 외부로 출장이 잦은 정비업체의 특성상 스마트 기기에서 고객의 정비 이력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부품을 매입하러 거래처에 갔을 때도 스마트폰으로 접속하여 부품 매입 이력 및 가격 등을 조회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다.

이를 사용한다면 통장식 차계부가 필요하지 않으며 출력하지 않아도 고객의 스마트폰에 차계부가 생성되어 고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접속하여 자신의 정비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매니저 기능을 이용하면 스마트 차계부 기능은 함께 제공된다. 고객의 수가 얼마든 상관없기 때문에 차계부를 제작하는 비용과 인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스마트차계부는 정비마법사의 스마트매니저를 신청하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관계자 측은 "스마트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매니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정비 고객에게 수리이력을 제공하게 되면 고객님들은 종이 차계부를 따로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며 "스마트폰 안에 정비내역, 수리이력이 기록되므로 분실의 위험 없이 안전하다. 정비업체 측에서는 종이 차계부 인쇄에 지불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비마법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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