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세포 속으로 들어가 우리 몸의 에너지원이 되어야 하는 포도당이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해 혈액 속에 쌓여 혈중 포도당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질환이다. 당뇨를 예방하려면, 이미 환자라면, 임신성 당뇨를 앓게됐다면 어떤 음식이 효과적인지 알아보자.
당뇨 예방
당뇨병 예방을 위해서는 혈당 상승으로 이어지는 단순당의 섭취를 피해야 한다. 고열량·고지방의 음식, 맵고 짠 음식 등도 당뇨에 나쁜 음식이다. 혈당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우엉을 먹으면 좋다.
당뇨 환자에게 좋은 음식
당뇨 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치료에 있어 저혈당의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항상 저혈당으로 발생하는 증상을 유의하여야 한다. 당뇨 정상수치 관리는 약물치료도 중요하지만 먹는 것도 그만큼 중요하다. 저혈당이 왔을 때 좋은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오렌지주스가 있다. 오렌지주스는 당분이 많으며 흡수가 빨라 저혈당 쇼크가 오기 전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평소 제철에 나는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제철 과일은 당분이 높고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도움이 된다. 그밖에 외출 시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경우를 대비하여 오렌지주스와 같은 당분이 많은 음료나 사탕, 초콜릿 등을 항상 준비하여 다니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신성당뇨에좋은음식
임신성 당뇨는 고혈당 정도와는 무관하게 임신 중 산모에게 발병하는 질환으로 태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인해 산모의 인슐린 분비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임신성 당뇨는 증상이 크게 없으나 산전 검사를 통해 발견 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식단조절을 통해 증상을 개선시키는 방법을 쓰는데, 오미자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오미자는 특히나 임신성 당뇨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