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김태곤 기자 = 2019학년도 수능시험은 불수능으로 마무리 짓고 이제 정시컨설팅을 통해 자신이 지원할 대학과 학과를 정하는 일이 남아 있다. 해마다 반복되는 일이지만 컨설팅 역시 수능시험 못지않게 중요하다. 각 입시기관마다 예상합격선이 다르고 경쟁률이란 변수가 있어 합격선은 신도 모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대학이나 학과를 선택함에 있어 자칫 잘못하면 애써 받아 놓은 점수를 많이 잃는 수가 생긴다. 대학은 꼴찌로 들어가야 좋다는 말이 그래서 나온 듯하다. 그래서인지 요즘 거의 모든 학부모와 학생들은 컨설팅 프로그램을 구입하여 진학할 대학을 정하느라 정신이 없다.

2019학년도 수능에서는 총 응시자수가 594,924명으로 2018학년도 보다 1,400명 정도가 느는데 그쳤다. 응시율은 89.1%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수시모집에서 최저등급이 없는 대학이 늘어나면서 수능시험에 응시할 필요가 없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수시에 합격하여 수능시험에 미 응시한 학생들이 대부분 중상위권 학생들로 이들이 미 응시함으로써 중하위권 이하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백분위가 나아지는 현상도 생기고 있다. 수능 지원생 중 재학생수는 448,111명이고 졸업생수는 135,482명으로 재학생수는 약간 늘어났지만 재수생수는 예상외로 감소하였다. 의대정원이 늘어 그나마 상위권 졸업생들이 좀 늘어났을 뿐 중하위권 졸업생들은 감소하였다. 이제는 예전과 다르게 무조건 대학에 가려는 분위기가 아닌 것 같다.

2020학년도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재수생을 위한 각 재수학원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대성이나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 인강을 운영하는 업체들은 프리패스를 할인하거나 합격 시 환급하여 주는 등의 행사를 통해 수능 준비생들을 확보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국내 최초로 독학재수학원을 개원한 중앙LNC학원에서는 2019년 개원 10주년을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입학생 전원에게 대성 인강 프리패스 구입비 전액을 지원하여 주고 있으며 메가스터디 인강 프리패스 또한 구입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파격적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이는 중앙LNC학원 13개 전국 본원에서 동시에 시행한다. 중앙LNC학원은 1인 1PC제공은 물론 특허출원 프로그램, 스터디카페 무료 운영 등으로 유명한 재수생 전문 독학학원이다. 중앙LNC학원 조인찬 대표는 "개원 1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은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시설과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였다" 고 밝히고 "학원시설을 완전 최신형으로 교체 하였으며 특허출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학생들의 공부상황 이라든지 학생들의 계획서와 보고서 등 모든 사항을 학부모님들이 집에서 핸드폰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19년 0학기부터 시행 한다"고 말했다.

재수를 결정한 후 학원을 선택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브랜드나 할인행사 같은 부수적인 조건보다는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를 잘 따져 봐야한다. 중앙LNC학원은 관리 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학생들이 수강하는 인강화면을 학부모가 실시간으로 집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학생들이 제출한 학기계획서나 주간계획서 심지어는 매일 공부한 내용을 제출하는 일일보고서를 학부모가 집에서 학원 관리자와 똑같이 확인 가능하다는 점이다.

중앙LNC학원은 2020학년도 대학입시대비 0학기를 오는 12월 17일 개강하며 2월 4일 1학기를 개강한다.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중앙LNC학원 본사는 2019년부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중앙LNC학원 분당본원을 본사에서 직영으로 직접 운영하며 인천 부평과 주안, 그리고 부천, 수지에 본원이 있고 세종시와 부산, 창원, 마산, 진주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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