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염 원인
모낭은 피부 속에서 털을 감싸고 영양분을 공급하는 주머니로 이곳에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 모낭염이다. 모낭염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가장 흔한 모낭염 원인은 황색포도알균이다. 뜨고운 욕조에서 목욕을 하고나서도 녹농균으로 인한 모낭염이 발생하기도 하고 당뇨나 비만, 위생이 좋지 않은 상태가 주원인이 되기도 하며 습관적으로 코 주변을 만지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외에도 피부에 바르는 스테로이드연고의 스테로이드 부작용일 수도 있다.
모낭염 증상
모낭염 증상은 몸에 피지 분비가 과다하거나 열이 많아 나타나는 여드름과 유사하다. 모낭염은 주로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고 레이저 제모나 면도 후 잘못된 피부 관리나 족집게로 털을 자주 뽑는 등 피부에 강한 물리적 자극이 발생한 후 제대로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나 잘못된 화장품을 사용했을 때, 주위 청결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모낭염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와 같은 행동을 주의해야 한다.
모낭염 치료
모낭염을 치료하려면 염증이 치료가 되어야 한다. 따라서 항균성분이 포함된 세정제나, 항균제와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항염증제등의 약제를 사용한다.
모낭염 관리
모낭염을 예방하려면 세균 감염을 줄이는 생활습관을 실천해야한다. 먼저 면도를 할 경우 상처가 생기고 해당 부위로 세균이 침입할 가능성이 크므로 면도 중 베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모낭염 연고
모낭염 연고를 7~10일간 병변부에 바르는 방법이 있다. 자꾸 모낭염이 재발하거나 병변이 광범위한 경우,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 등에는 경구 항생제를 투여하는 방법도 있다.
모낭염 완치
피부 외적인 증상만을 단순히 없애주는 치료법으로는 모낭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없으므로 근본 원인을 파악한 후 근본적으로 치료해야 모낭염을 완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