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온유
사진제공 = ㈜온유

[서울=내외경제TV] 김태곤 기자 = 연말이 되며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해진 가운데, 화장품 브랜드 컨설팅 기업 ㈜온유(대표 최범)가 매월 정기후원을 통해 다양한 국내외 힘이 필요한 곳에 정기적으로 사랑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화장품기획, 개발, 브랜드매니저, 품질관리, 구매 등 화장품과 관련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인 ㈜온유는 이들의 맨파워를 바탕으로 새롭게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하는 스타트업이나 신규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대기업들을 위해 화장품 디자인, 구매, 출시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프로세스 시스템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최근에는 SNS와 유튜브를 통해 활동하는 뷰티크리에이터들도 늘어나 이들을 위한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온유는 이들 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수익의 일부를 각종 단체들에 후원 중으로, 매월 자동이체를 통해 후원되는 단체는 개발도상국의 영유아를 돕는 유니세프와 국제 재난피해자를 위한 월드비전을 비롯해 개발도상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컴패션, 북한결핵환우를 돕는 유진벨재단, 국내 결핵환우를 돕는 벽제자활원, 청년주거대책을 위한 꿈틀하우스 등 다수이며 유기견의 구조와 입양을 위해 활동하는 생명공감과 동행세상 등 후원의 범위를 한정하지 않고 있다.

특히 연말에 집중되는 사랑의 활동과 달리 매달 진행함으로써 꾸준한 사랑의 실천을 이행해 임직원과 업계에서 귀감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온유의 홍울 실장은 최근 진행된 '한국강소기업협회 화장품 포럼'에서 화장품 상품기획 최신 동향과 핫이슈에 대한 발표를 하는 등 단순히 자사의 사업진행에만 머무르지 않고 화장품 관련 업계의 성장을 위한 활동도 진행하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주변에 사랑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을 시작하다 보니 후원처가 조금씩 늘어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유가 유지되는 한 더 많은 활동을 통해 귀감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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