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개월에서 3개월 사이 일어나는 아토피피부염(출처=게티이미지뱅크)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에 나타나는 흔한 만성질환 중 하나다. 아토피란 생후 2개월에서 3개월 정도에 일어나며, 태열은 아토피 피부염의 시작을 의미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갈수록 발병이 증가하는 추세며, 온대 지방인 우리나라에서도 비교적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 증상이 더욱 많이 나타난다. 아토피 증상으로는 심한 가려움증을 들 수 있는데, 이로 인하여 불면증이 일어나며 학습에 지장이 일어난다. 또한 청소년기가 되면 아토피습진으로 인해 위축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얼굴아토피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 
얼굴아토피가 일어나는 이유는 유전적인 소인이 크다. 부모가 아토피 피부염이 있다면 자녀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하는것이 좋다. 또한 인스턴트 식품을 섭취하거나 알레르기 물질에 노출되는 경우에도 일어날 수 있으며, 식품첨가물의 다량 섭취, 집먼지 진드기가 있는 상황에 노출되는 경우에도 아토피 피부염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아토피피부염(출처=게티이미지뱅크)

아토피피부염 치료하는 법 

아토피피부염은 한 번의 치료로 개선이 되지 않으며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아토피피부염 전용 목욕제, 보습제를 사용하며 평소에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아토피가 심한 경우에는 광선치료, 자외선치료 등을 실시하며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항히스타민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여 아토피 피부염을 완화한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을 때에는 주변의 온도, 습도를 정상적으로유지하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아토피 증상 개선법 

아토피 피부염으로써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완화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에 대한 정리, 그리고 올바른 생활 습관의 형성이 중요하다.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아토피 증상의 가려움증이 심하게 일어날 수 있어 이를 줄여가는것이 중요하다. 일부 음식물을 섭취하였을 때 얼굴아토피가 심하게 나타나거나 가려움증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음식물을 제한하는 것이 좋지만, 성장기 아이들에 있어서는 다양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아주 춥거나 더운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에도 아토피 증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40~60%의 정상 습도를 벗어난 환경에서도 해당 증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집에 온도계와 습도계를 구비하여 항시 체크하는 등 얼굴아토피 환아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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