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한-아프리카 재단(2018.6월 출범)과 함께 아프리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청년 및 기업인들의 아프리카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아프리카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아프리카 청년포럼? 및 ?서울 아프리카 대화를 12.4.(화)~5.(수)일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12.5.(수) 개최되는 ?서울 아프리카 대화(Seoul Dialogue on Africa)?는 한-아프리카 재단 설립 이후 최초로 개최하는 국제 학술회의로, 국내외 아프리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아프리카 지역의 주요 정치, 경제, 사회 이슈를 논의하고, 2019년도 역내 정세를 전망할 계획이다.
 
ㅇ 동 회의는 △아프리카에 대한 국내 인식을 제고하고, △한-아프리카 전략적 파트너십 수립을 위한 정책 제언을 수렴하는 한편, △아프리카 연구자간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국내 아프리카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개최되며, 향후 연례 국제학술회의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ㅇ 특히, 알버트 무찬가(Albert M. Muchanga) 아프리카연합(AU) 산업통상 담당 집행위원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하여 세계 최대 규모(12억 인구)의 단일시장 창설을 목표로 하는 범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에 따른 아프리카 시장과 투자 진출 기회에 대해 소개할 것이다.
 
 
※ 제10차 아프리카연합(AU) 특별 정상회의 계기(., 르완다) 55개 AU 회원국 중 총 44개국이 서명하여 범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
- 주요 내용: △아프리카내 물품(일부 민감품목 제외) 거래에 대한 관세 철폐, △서비스 무역 자유화, △국경 무역에 있어 비관세 장벽 철폐
- 12억 인구(전 세계 인구의 약 14%)와 GDP 3조 달러 규모의 아프리카 단일시장 형성 목표

□ 하루 앞서 12.4.(화)에는 한-아프리카 청년포럼(Korea-Africa Youth Forum)이 "기업가 정신을 통한 혁신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동 포럼에서는 아프리카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한국 청년, 국내 아프리카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프리카에 진출한 한국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공 사례 및 아프리카 주요 국가의 스타트업 환경 소개와 발표 등을 통해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이 모색될 것이다.
※ 외교부 윤강현 경제외교조정관, AU 무찬가 산업통상집행위원 기조연설 예정
 
ㅇ 한-아프리카 청년 포럼은 새로운 스타트업 시장으로서 아프리카의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한국 청년들과 국내에 거주하는 아프리카 청년들간 교류를 진작시킴으로써, 청년들의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을 위한 동기 부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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