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은 반려견을 가족의 일원이라고 생각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현대인들의 애견 사랑은 남다르다. 예전에는 강아지를 마당에 키우며 사람이 먹다 남은 음식을 먹이거나 사료만 주는 등 강아지의 먹이를 무분별하게 주었다. 현재는 가족의 일원으로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 강아지에게 좋지 않은 음식은 먹이지 않으며 강아지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재료들을 선별하여 강아지 수제 간식을 만들어주고 있다. 강아지 우유껌, 돼지껍데기 등 다양한 강아지 수제 간식도 먹이는가 하면 강아지수제사료로 주식을 주기도 한다. 

▲강아지 수제 간식은 인터넷 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강아지 수제 간식에 대해

강아지 수제 간식은 인터넷 또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강아지간식 돼지껍데기부터 강아지 우유껌 등 강아지들이 선호할 만한 제품들이 다양하다. 다만 강아지 수제 간식 업체에서 구입한 강아지 수제 간식을 잘 먹는다고 하여 본인이 직접 만들어주려고 한다면 주의사항이 있다. 예를 들어 강아지 우유껌의 경우 강아지가 잘 먹는다고 하여 본인이 만들고자 한다면 우유를 신경써주어야 한다. 강아지 수제우유껌의 재료는 사람이 먹는 일반우유를 사용해선 안된다. 강아지는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기 때문에 일반 우유를 먹을 수 없다. 강아지 수제 간식으로 강아지 우유껌을 직접 만들어주고 싶다면 유당이 없는 락토프리 우유를 구입하여 사용하면 된다. 이처럼 강아지 수제 간식을 판매하는 업체들을 통해 본 강아지 수제 간식을 만들어주고자 한다면 강아지를 위해 재료에 대한 정보를 미리 숙지하여야 한다. 

▲우유개껌은 락토프리 우유를 사용하여야 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우유개껌 만들기

재료: 락토프리 우유 1000ml, 한천가루 15g

1. 냄비에 락토프리 우유 1000ml와 한천가루 15g을 넣고 약불로 저어준다.
2. 1의 과정은 2~30분 정도 저어주면 되는데 붙지 않게 지속적으로 저어주어야 한다.
3. 2의 과정에서 특정 분말이나 갈아진 과일을 넣고 끓여도 된다.
4. 2의 과정이 끝나면 용기에 담은 뒤 30분 정도 실온에서 식혀준다.
5. 식혀준 우유를 냉장고에 1~2시간 정도 넣어준다.
6. 5의 과정이 끝나면 딱딱하게 굳은 우유를 강아지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7. 식품건조기를 이용하여 70℃에 9시간동안 건조시켜준다.
8. 중간에 덜 건조된 부분을 뒤집어주며 건조해주면 우유개껌 만들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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