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박서원 대표와 (우) 조수애 아나운서 (사진출처= 박서원 대표, 조수애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조수애 JTBC 아나운서가 오는 12월 결혼한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으로 인터넷에서는 박 대표의 전 부인 구원희 씨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박서원 대표는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2005년 구원희 씨와 결혼했다.

구원희 씨는 LS그룹 구자홍 회장의 막내 동생인 구자철 한성그룹 회장의 장녀이다.

두 사람은 2010년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딸 양육에 대한 견해 차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아나운서는 오는 12월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서원 대표는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 전무이자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JTBC에 입사했고 'JTBC 아침&' 앵커와 다양한 예능·교양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