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모델 혜박 인스타그램

모델 혜박이 결혼 10년 만에 딸을 얻었다.

혜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 태어난 딸의 사진과 글을 업로드했다.

혜박은 인스타그램 글을 통해 "53시간 만에 만난 우리 럭키, 엄마가 처음이라 고생한 우리 럭키, 엄마가 많이 고맙고, 사랑해"라고 남겼다.

그리고 "조산사, 간호사들도 모두 놀란 우리 럭키 키"라며 "엄마 아빠 닮아서 무척이나 길게 태어났다"고 밝혔다.

또한 영어로 "Welcom to New World, My Princess Lia (세상에 나온 것을 환영해, 나의 공주 리아)"라는 글을 덧붙여 아이의 이름이 박리아인 것을 알렸다.

한편 모델 혜박은 지난 2005년 뉴욕에서 안나 수이와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을 통해 데뷔했다. 프라다 쇼에 첫 동양 모델로 발탁돼 전세계에 이름을 알린 바 있다. 2008년에는 5살 연상의 테니스 코치 브라이언 박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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