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에 질병이 생기면 다양한 증상이 일어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목 앞부분에 위치하는 내분비 기관인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 다양한 갑상선증상이 발생될 수 있다. 갑상선 저하증의 경우에는 우리 몸에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하게 되어 나타나는 증상이다. 갑상선 저항증에 걸리면 기운이 없고 지속적으로 피곤한 느낌이 들며 변비가 일어나 화장실을 가더라도 제대로 변을 보는 횟수가 줄어들 수 있다. 또한 근육 경련과 강직을 느끼게 되며 심장 박동수는 줄어든다. 갑상선 저하증에 걸리게 되면  추위에 대해 과도하게 민감한 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에 특히 가을, 겨울철 심하게 추위를 탄다면 갑상선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목이 쉬고 걸걸한 목소리가 날 수 있기 때문에 갑상선에 좋은 차를 챙겨 먹는 것이 좋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것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갑상선기능항진증이란?

반면, 갑상선기능항진증에 걸리게 될 경우에는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됨에 따라 이에 관련한 다양한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잘 먹는데도 불구하고 살이 빠질 수 있으며 여름철의 더위를 좀처럼 참지 못하는 증상도 함께 일어난다. 또한 손이 떨리고 심장의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으며 배변을 보는 횟수가 증가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이씅면 방사선오요도를 이용한 치료를 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치료법으로 개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갑상선에 좋은 음식, 갑상선에 좋은 차를 가까이 함으로써 이러한 질환들을 예방해보는것이 좋으며 감상선암에 안좋은 음식은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시마와 김, 미역은 갑상선에 좋은 음식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갑상선에 이로운 음식

일반적으로 갑상선 저하증에 있어 음식을 조절할 필요는 없지만 갑상선 요오드가 결핍 될 경우에 갑상선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다시마, 김, 미역 등의 해조류를 챙겨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너무 많은 해조류를 먹게 된 경우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필요 이상으로 갑상선에 좋은 음식을 섭취할 것은 피하도록 한다. 갑상선에 좋은 음식을 먹음으로써 증상에 이바지할 수 있다. 갑상선암에 안 좋은 음식은 해조류다. 하지만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끝이 난 후에는 해조류를 다시 먹을 수 있다. 갑상선에 좋은 차는 복숭아로 차를 만들어 따뜻하게 마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갑상선의 붓기를 빼주는 꿀풀 차도 갑상선에 좋은 차의 한 종류다. 혹은 개나리 열매를 갑상선에 좋은 차로 만들어 마시면 갑상선기능항진증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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