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대니쉬 걸' 애디 레드메인과 알레시아 비칸데르(출처=네이버 영화)
▲영화'대니쉬 걸' 에디 레드메인과 알레시아 비칸데르(출처=네이버 영화)

15일 채널CGV에서 영화 '대니쉬걸'이 방영되고 있다. '대니쉬 걸'은 성소주자인 세계 최초의 트렌스젠더로 유명한 덴마크 화가 릴리 엘베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는 용기 있는 삶을 선택한 덴마크 화가 릴리 엘베의 대담하고 놀라운 러브스토리를 그린 매혹적인 작품. 개봉 당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제목은 '덴마크 여인'이라는 뜻으로, 소설가 데이비드 에버쇼프의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영화 '대니쉬걸'은 톰 후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에디 레드메인, 알리시아 비칸데르, 엠버 허드, 벤 위쇼,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에러랄드 펜넬 등이 열연을 했다. '대니쉬 걸'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러브스토리를 완성하기까지는 배역에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는 훌륭한 배우들이 필요했다. 이에 유럽과 할리우드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명실상부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 에디 레드메인부터 스웨덴 출신의 매력적인 여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 이국적인 이미지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벤 위쇼와 탄탄한 연기력의 벨기에 출신 배우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할리우드의 신데렐라 엠버 허드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대니쉬 걸'은 제 73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남우주연상, 미술상, 의상상에 노미네이트되고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영화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영화 '대니쉬 걸'은 15일 오전 9시 40분부터 채널 CGV에서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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