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협에 위치하고 있는 대마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일본의 나가사키현에 위치하고 있는 대마도는 일본과 한국을 가르는 대한해협에 있다. 우리나라의 부산에서 약 50km 정도, 일본의 고슈 본토와는 약 132km 정도 떨어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마도라고 부르고 일본에서는 쓰시마섬이라고 부른다. 대마도는 상도, 하도 두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산에서 대마도를 볼 때는 두 마리 말이 마주보고 있다고 해서 지명이 대마라고 불리어졌다고 한다.

▲한국과 일본 사이에 위치한 대마도(출처=게티이미지뱅크)

부산에서 가까운 대마도

예로부터 대마도는 역사상 한국과 일본 사이에 중계지로 중요한 역할을 해온 곳이다. 대마도는 원래 토지가 협소하고 척박하여 식량을 외부에서 충당하여 생활해야 하므로 고려 말부터 우리와는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조공의 형식을 취하여 그 대가로 미곡을 받아 갔으며 조정에서도 그들을 회유하기 위해 대마도를 우대하였다. 현재의 대마도는 많은 한국인들이 찾는 여행지다. 부산에서 배로 약 한 시간 정도면 대마도에 도착한다.

▲힐링을 할 수 있는 대마도여행(출처=게티이미지뱅크)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대마도여행

많은 한국인들이 찾는 대마도 여행은 부산에서 배로 한 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대마도당일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마도는 큰 넓이를 가지고 있지 않아 대마도를 여행하는 여행객은 대마도도보여행을 선호한다. 대마도는 히타카츠를 조금만 벗어나면 조용하고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어촌마을들이 이어져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할 수 있는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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