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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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경제TV] 김선호 기자 = 최근 3개월 동안 대기업집단 소속회사가 총 23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2일, '2018년 8월부터 10월 중 대기업집단의 소속회사 변동내역'을 공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11월 1일 현재 60개 대기업집단의 소속회사는 총 2,080개로 집계됐다.
 
최근 3개월동안 대기업집단 소속회사는 ▲회사설립 30개 ▲지분취득 15개 ▲기타 17개 등 62개가 증가하고, ▲흡수합병 12개 ▲청산종결 8개 ▲지분매각 4개 ▲기타 15개 등 39개가 감소해 총 23개가 순증가됐다.
 
대기업집단 소속회사의 증가는 회사설립, 지분취득 등의 투자가 활발해져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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