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양병갑 기자 = 도통동(동장 정영주)에서는 매우 친절한 남원시청 만들기에 적극 동참 하고자 『행복한 스마일데이 운영』에 노력하고 있다.

전 직원이 업무 시작 전 친절구호를 외치고 행복한 미소 짓기 실천으로 친절 습관화를 다짐하며, 매분기 친절감동 슬로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친절 문구를 출입구에 게시하고 스마일 배지 착용, 스마일 스티커 부착으로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친절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딱딱하고 사무적인 행정복지센터를 탈피하기 위해 소박하고 소담 스러운 뜻의 작은 갤러리 『갤러리 소소』를 마련하여 주민이 직접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하며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도심 속 작은 문화공간이 될 예정이다.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한 주민은 "비록 크고 유명한 갤러리는 아니지만 친근한 공간에서 눈과 마음을 잠시 힐링하고 감성을 충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며 주민들을 위한 직원들의 배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현재 이병구 작가의 도예작품 10여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앞으로 『갤러리 소소』는 방문하는 주민들이 잠시 여유와 힐링할 수 있는 예술의 공간으로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며 소통과 교감의 장소가 될 예정이다.

또한, 전 직원은 도통동을 찾는 모든 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작은 친절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갈 예정이며, 동민 모두가 하나 되는 행복한 도통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남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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