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양병갑 기자 = 춘천번개야시장 개장식이 11월 2일 열린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번개시장 상인회(회장 김옥순)와 근화,소양 주민협의체(위원장 차희주)는 이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개장식을 갖는다.

지역주민 주도 도시재생사업 추진 지역의 전통시장을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먹거리, 볼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춘천출신 여가수 조수진 공연, 춘천 퍼포먼스팀의 태극공연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개장식, 떡 커팅식, 야시장내 둘러보기, 개장축하 공연이 열린다.

축하공연은'춘천출신 트로트가수 김도윤', '백세인생'으로 유명한 이애란, '꽃나비사랑' 이상번의 공연으로 준비된다.

튀김, 꼬치, 통닭 등 다양한 먹거리와 추억의 오락실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대회도 즐길 수 있다.

상인회와 근화,소양 주민협의체는 이 날 약200인분의 국밥을 점심식사로 마련, 시장을 찾는 주민에게 대접할 계획이다.

(출처=춘천시청)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