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양병갑 기자 = 원인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엄재근, 부녀회장 박숙희)는 10월 29일(월) 원인동 공영주차장 화단에 꽃배추 600여 본을 심었다.

겨울철을 맞아 추위에 강한 꽃배추를 심고 유지?관리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추운 날씨에도 꽃을 보면서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옴에 따라 같은 날 원인동 직원들과 함께 김장철 쓰레기 배출 안내 홍보 및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을 펼쳐 더욱 깨끗한 원인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엄재근 회장은 "꾸준한 꽃 심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아름다운 길거리 조성은 물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날씨는 춥지만 보람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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