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양병갑 기자 = 명륜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송백)는 10월 30일(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등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이 직접 이른 아침부터 장을 보고 재료 손질을 하는 등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에 마련한 반찬은 집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장조림, 무생채, 시금치 무침 등으로, 회원들은 작은 손길로 맛있는 반찬과 함께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박송백 부녀회장은 "때 이른 추위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맘이 더 추워지지는 않을까 걱정된다."며 "회원들의 작은 보탬이 겨울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출처=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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