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양병갑 기자 = '18년 9월(누계) 전라북도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5.4% 증가한 2억 3.861만 달러로 4개월 연속 수출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하였다.

수출 증가율 45.4%는 전국 농수산식품 수출 증가율(1.6% 증)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전국 9개 도부 중 수출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부류별로는 축산물(167.4% 증)과 가공농식품(162.7% 증)의 증가폭이 컸으며, 신선농산물은 양파(1,076천 달러)가 큰 폭의 수출 증가율을 유지하여 전년 동기대비 4,109%가 상승했다.

축산물은 닭고기(10,050천 달러)가 축산물 수출 비중 1위 품목으로 對 베트남과 미국(2,316천 달러, 18.6% 증) 시장 수출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베트남(6,710천 달러, 3,888% 증)과 대만(276천 달러, 346.1!% 증)으로의 수출 증가가 축산물 수출 확대에 큰 기여를 했다.

(출처=전라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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