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평군청) 가평군은 지난 2014년부터 초·중·고 연극동아리를 지원하는 등 경연을 통한 동기부여를 위해 교육연극에 심혈을 기울이고있다.
(사진제공=가평군청) 가평군은 지난 2014년부터 초·중·고 연극동아리를 지원하는 등 경연을 통한 동기부여를 위해 교육연극에 심혈을 기울이고있다.

[가평=내외경제TV] 송인하 기자 = 가평군은 연극을 통해 서로를 공감할 수 있는 무대인 'THE 푸른 학생연극제'를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연극제에는 관내 19개 학교 연극동아리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해 한 해 동안 준비해온 창작연극을 무대에 올린다.

5-6일 양일간에는 초등부 13개교가, 7일에는 중·고등부 각 3개교 경연대회가 펼쳐져 지역 학생들이 가진 꿈과 끼를 엿보고, 이들의 고민들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군 관계자는 "자신감과 생활에 활력을 더하고 문화·예술적 소양을 높이는데 연극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연극제 등을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onginha09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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