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내외경제TV] 송인하 기자 =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지난 29일부터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가운데, 박원순 시장은 30일 박람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방 4대 협의체장과 결의문을 낭독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박람회장의 시·도 정책홍보관 부스를 관람한다.

퍼포먼스는 '민주권과 지역주권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 경주 선언'을 4명이 함께 낭독하는 내용이다. 시·도 정책홍보관은 각 시도의 우수정책을 홍보하는 부스로, 화백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 마련됐다. 서울시도 '서울형 도시재생(도시를 깨우는 비법)'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서울시 도시재생 7년간의 기록뿐만 아니라 ?서울로7017 ?다시·세운프로젝트 ?용산 Y-valley 등 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박원순 시장은 앞서 13시엔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2층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자격으로 '제4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주재한다. 14개 시도지사가 참석해 당면 안건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오전 9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2층)에서 열리는 서울시 주최 첫 블록체인 행사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 블록체인 축제인 '아시아 블록체인&핀테크 컨퍼런스(ABF in Seoul 2018)' 개회식에서 환영사 한다. 국내외 블록체인 및 핀테크산업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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