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원주시청) 명륜2동 새마을회 녹색 자전거 봉사대
(사진제공=원주시청) 명륜2동 새마을회 녹색 자전거 봉사대

[원주=내외경제TV] 송인하 기자 = 명륜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종훈)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사랑의 녹색 자전거 봉사대'를 운영해 관내 아파트 자전거보관소 40여 곳에 자전거 펌프를 설치했다.

새마을활력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보다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매월 1회 관내를 순회하며 자전거 안전점검, 타이어 공기주입, 타이어 교체, 보조 바퀴 수리 등 다양한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종훈 회장은 "자전거 수리점이 멀어 주민들이 혼자 수리하거나 안전점검을 받기 어려운 만큼 지속적으로 자전거 봉사대를 운영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줄이기 등 환경보호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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