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형 단독주택용지를 포함한 내포신도시 전경[사진= 충남개발공사 제공]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를 포함한 내포신도시 전경[사진= 충남개발공사 제공]

 

[충남=내외경제TV] 강기동 기자 = 충남개발공사는 내포신도시 내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블록(RB6)을 신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용지 공급은 경쟁입찰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총공급면적은 약 4만6690㎡ 다. 건폐율 50%, 용적률 100%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공사는 그동안 타운하우스 또는 블록형단독주택용지의 공급은 원형지로 공급되어 건설사에서 토지를 매입하더라도 도로 등의 기반시설을 계획하고 설계하는 등 기간이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번 공급 용지는 이를 보완한 새로운 방식으로 공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로와 기반시설을 바로 단지앞까지 조성을 완료하였기 때문에 사업자는 필지내부의 주택사업계획만 수립하고 사업을 즉시 시행 할 수 있다.

내포신도시의 블록형 단독주택단지는 천혜의 자연경관인 용봉산을 배경으로 아파트나 단독주택·전원주택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신개념 주택단지다.

주변에 홍예공원을 비롯해 충남도서관, 충남문예회관 등이 인접해 있다.

한편 공사는 블록(RB6-8)내에 예술인을 대상으로 아트빌리지를 시행할 예정으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해놨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