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생활체육토요리그 ‘가을 돌풍’

블루엔젤스 사회인 야구단이 청주시생활체육토요리그 사회인 야구대회에서 우승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민주당 충북도당)
블루엔젤스 사회인 야구단이 청주시생활체육토요리그 사회인 야구대회에서 우승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민주당 충북도당)

[청주=내외경제TV]이건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당원들로 구성된 블루엔젤스 사회인 야구단(단장 변재일, 감독 오세욱)이 청주시생활체육토요리그 사회인 야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블루엔젤스는 27일, 청주 세광고등학교에서 열린 청주시생활체육토요리그 사회인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노털베이스볼과 8대 8로 비겼다.

16개 팀이 1년 동안 토요일마다 진행한 리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블루엔젤스는 결승전에서 1승 어드벤티지가 주어졌다. 이에 따라 블루엔젤스는 3전2선승제 방식의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블루엔젤스 야구단을 창단하고 현재 단장을 맡고 있는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은 이날 경기장을 찾아 시구와 축사를 하고, 당원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쳤다.

변재일 단장은 "멋진 경기를 통해 민주당의 저력을 보여주며, 당원들에게 자부심과 기쁨을 선물해 준 블루엔젤스 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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