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본부장(왼쪽 두 번째) 송오헌 이원농협조합장(세 번째), 정병덕 농협옥천군지부장(오른쪽)이 이하나(왼쪽 네 번째)씨 가족에게 모국방문 항공권과 체재비를 지원했다. (사진=충북농협)
▲ 김영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본부장(왼쪽 두 번째) 송오헌 이원농협조합장(세 번째), 정병덕 농협옥천군지부장(오른쪽)이 이하나(왼쪽 네 번째)씨 가족에게 모국방문 항공권과 체재비를 지원했다. (사진=충북농협)

[충북=내외경제TV]이건수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김태종)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본부는 26일, 옥천 이원농협에서 농촌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이하나(여·30)씨 가족에게 4인 왕복항공권과 체재비를 지원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본부장, 정병덕 농협옥천군지부장, 송오헌 이원농협조합장이 함께 참석해 이씨 가족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번 지원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NH농협 러브트리카드 공익기금과 NH농협은행 하노이사무소가 후원했으며, 전국적으로 20가정 80명이 혜택을 보게 됐다.

이하나씨는 "농협의 지원으로 온 가족이 고향을 방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진정한 한국인으로서 화목한 가정을 꾸리며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NH농협 러브트리카드'는 카드를 사용시 적립되는 러브포인트를 기부 받아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농촌소외계층지원, 소아암어린이수술지원, 아프리카 빈곤아동 식수개발 및 생계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기부특화카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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