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송인하 기자 = 원주시 농?특산물 유통협의회(회장 정영애)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한 천사 기금 100만 4000 원을 25일 오전 11시 원주시에 전달한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성현)에서 지원하고 있는 원주시 농·특산물 유통협의회는 2011년 4월 구성되어 현재 25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치악산 복숭아 축제,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등 지역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직거래 행사와 서울 한강공원, 과천 경마공원 등 대도시에서 개최되는 비상설 직거래 장터에도 적극 참가하고 있다.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지난해 750백만 원의 판매실적에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10월까지 774백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편, 원주시 농?특산물 유통협의회는 지난 18일에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연탄은행 재개식에 참석하여 연탄 500장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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