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원주시청) 흥업면 주민자치위원회 댄싱팀
(사진제공=원주시청) 흥업면 주민자치위원회 댄싱팀

[원주=내외경제TV] 송인하 기자 = 흥업면 주민자치센터 다이어트 댄스팀(회장 강경희)과 J&U댄스아카데미(원장 조재화)는 자선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난 22일 사랑의 쌀?연탄 나눔 행사를 펼쳐 복지 사각지대인 저소득가구에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흥업면 주민자치센터 댄스팀은 J&U댄스아카데미 학원생, 학부모 등과 함께 지난 19일 자선바자회 열어 300만 원의 수익금을 얻었다.

이 수익금으로 흥업면 관내 결손가정, 위탁가정,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40여 명에게 토토미 20kg 40포를 전달하고, 저소득 대상자 10여 명에게 연탄을 지원했다.

강경희 회장과 조재화 원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정성으로 외로운 이웃들의 마음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고 더욱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onginmo50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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