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까지, 충북문화관 일대에서 전시·공연·체험 등

[충북=내외경제TV] 이건수 기자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도내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성과 홍보를 위한 충북문화예술교육축제 '소행성'(소소하지만 행복하게 성장하는 우리)을 오는 28일까지 충북문화관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충북문화재단에서 2018년 추진한 사업의 참여자 및 강사들의 문화예술교육 관련 다양한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과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기획사업 참여자의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특히, 27일 토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극단 꼭두광대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 노인음악연구소와 온몸뮤지컬컴퍼니의 공연, 영화상영, 푸드트럭 등을 진행한다.

한편,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3월 충북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34개 운영단체,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8개 운영단체를 선정해, 도내 곳곳에서 도민들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예술을 통한 교육'이 실현되고 있음을 도민들이 직접 체감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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