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내외경제TV] 송인하 기자 = 원주문화재 지광국사탑 환수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상환)는 오는 31일 오전 11시, 원주시 부론면 법천사지 터에서 "희망기원 101인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2시간 동안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국보 제101호인 법천사지 지광국사 현묘탑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문화재 환수를 위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원주문화원, 문화재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지광국사 현묘탑"에 대한 토크, 공연 관람, 환수 기원문 작성 순서로 진행하게 된다.

한편, 부론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당일 참가자에게 다과와 중식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본 행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도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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