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경제TV] 이건수 기자 =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김은숙)는 제38회 임시회 기간 중인 23일 오송도서관, 기적의 도서관, 청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 네 곳의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도서관 및 청소년 관련 지원센터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청취한 후, 도서관 운영 및 청소년 복지증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은숙 위원장은 "집행부에서는 보다 수준 높은 도서관의 서비스와 운영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청소년 복지에 대해서는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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