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주요사업장 점검, 행정사무감사특위 구성, 조례안 등 부의 안건 처리

보령시의회 임시회[사진= 보령시의회 제공]

 

[충남=내외경제TV] 강기동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제211회 보령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하반기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상임위원회와 운영위원회, 특별위원회 등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회부된 안건은 8건이 원안가결, 2건이 수정의결 됐다. 특히 보령시 충남아기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가결됨에 따라 예산의 범위에서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둔 아기에게 매월 10만원의 충남아기수당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박금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제시한 의견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라고, 다음 회기에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본예산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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