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바노바기)
(사진제공 = 바노바기)

[서울=내외경제TV] 이수정 기자 = 바노바기(BANOBAGI)가 10월 11일~1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뷰티박람회(K-BEAUTY EXPO 2018)에 참가해 각국 바이어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수출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인 뷰티산업의 국내외 판로를 개발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뷰티전문 박람회다. 

바노바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더모코스메틱 브랜드로, 이번 뷰티박람회에서는 베스트 제품인 밀크씨슬 리페어 라인을 비롯하여 해외 100만장 수출에 빛나는 젤리 마스크, 신제품 호일 마스크 등 17개 품목을 각국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소개했다.  

특히, 최근 뷰티프로그램 '겟잇뷰티셀프' 출연 영상과 '베트남 프린스'로 불리는 브랜드 모델 배우 강태오 이미지로 부스를 꾸며 국내외 소비자와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노바기 관계자는 "이번 뷰티박람회에서 국내 유통업체는 물론 스페인, 러시아,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우크라이나, 쿠웨이트, 우즈베키스탄, 홍콩, 태국, 베트남, 대만, 캄보디아, 싱가포르 등 16개국의 대형 유통업체 및 드럭스토어, 홈쇼핑 바이어와 미팅을 진행하며 제품 수출을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바노바기는 향후 보다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으로,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18 홍콩 코스모프로프 (Cosmoprof Asia 2018) 박람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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