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내외경제TV] 송인하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원주 따뚜 야외 소공연장에서 2018 원더풀라디오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7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개방송은 원더풀라디오 DJ들이 각 30분씩 릴레이로 방송할 예정이다.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악과 공연으로 무대를 꾸며 시민들의 시선과 귀를 사로잡을 이번 공개방송은 일반 시민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wonjumc)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원더풀라디오'는 2012년 6월 개국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원주 최초의 공동체라디오 방송국이다. 원주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DJ, 엔지니어, 작가 등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의 전 과정을 주민 참여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총 30여명의 DJ들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본 방송은 평일 오후 18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며, 원더풀라디오 카카오TV 공식채널(tv.kakao.com/channel/3117092)을 통해 생방송 및 다시듣기 서비스를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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